방법·기기

계절 스킨케어: 전부 바꾸지 않아도 됩니다

계절 스킨케어에서 제품을 전부 교체할 필요는 없습니다. 실제로 조정이 필요한 부분과 계절과 무관한 항목, 실내 환경이 계절보다 크게 작용하는 경우를 나눕니다.

계절 스킨케어라고 하면 제품을 통째로 바꾸는 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계절이 바뀌면 피부 상태가 달라지는 것은 맞지만, 전부 바꿀 필요는 없습니다. 조정이 필요한 부분만 봅니다.

전체를 교체하면 무엇이 맞고 무엇이 맞지 않았는지 알 수 없게 됩니다.

계절 스킨케어에서 실제로 달라지는 것

계절 스킨케어를 이야기할 때 달라지는 조건은 네 가지쯤입니다.

습도: 계절보다 실내 환경이 더 크게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난방과 냉방 모두 실내를 건조하게 만듭니다.

자외선: 계절에 따라 양이 달라지지만 없는 계절은 없습니다. 흐린 날에도, 실내에서도 노출이 있습니다.

땀과 피지: 기온에 따라 달라집니다.

옷과 마찰: 겨울에는 목도리, 니트 같은 소재가 닿습니다.

네 가지 중 실제로 손봐야 할 것이 무엇인지부터 정하면 바꿀 제품의 수가 크게 줄어듭니다.

계절별로 흔히 조정하는 것

겨울·난방기

  • 유분이 더 있는 제형으로
  • 실내 습도를 신경 씁니다
  • 뜨거운 물로 오래 씻지 않습니다
  • 목과 손등처럼 빠뜨리기 쉬운 부위를 챙깁니다

여름·냉방기

  • 가벼운 제형으로
  • 다만 냉방 환경은 건조합니다. 보습을 아예 줄이면 오히려 당길 수 있습니다
  • 자외선 차단을 덧바르는 빈도를 봅니다

환절기

  • 가장 흔들리는 시기입니다
  • 이때 새 제품을 여러 개 시작하지 않습니다
  • 상태가 안정된 뒤에 바꿉니다

바꾸는 방식

한 번에 하나씩입니다.

계절이 바뀌었다고 여러 제품을 동시에 교체하면 자극 반응이 생겼을 때 무엇 때문인지 알 수 없습니다.

가장 불편한 부분부터 하나 바꾸고 2주 정도 지켜보는 방식이 권장됩니다.

계절과 무관한 것

자외선 차단입니다. 색소와 주름 관리에서 가장 널리 언급되는 항목인데 계절에 따라 빠지기 쉽습니다.

세안 방식은 계절과 무관하게 그대로 갑니다. 너무 뜨거운 물, 너무 자주, 너무 오래 문지르는 습관은 어느 계절에나 건조를 만듭니다.

실내 환경이 계절보다 클 때가 있습니다

바깥 계절보다 하루 중 오래 머무는 공간의 조건이 더 크게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난방이 이어지는 사무실, 냉방이 강한 실내, 차 안. 이런 환경에서 하루 대부분을 보낸다면 계절 구분보다 그 공간의 습도를 기준으로 삼는 편이 실질적입니다.

가습기를 두거나, 물을 자주 마시거나, 환기 시간을 만드는 방식이 흔히 나옵니다. 피부에 바르는 것만으로 해결하려 하면 한계가 있습니다.

계절이 바뀔 때 확인할 순서

  1. 지금 무엇이 불편한지 정합니다: 당김인지, 번들거림인지, 각질인지
  2. 그 부분에 해당하는 한 가지만 바꿉니다
  3. 2주 정도 지켜봅니다
  4. 필요하면 다음 하나를 조정합니다

계절이 아니라 제품 쪽일 때

계절 탓으로 넘기기 쉬운데 실제로는 제품이 원인인 경우가 있습니다. 구분하는 단서가 몇 가지 있습니다.

  • 증상이 바른 부위에만 나타나는가
  • 새 제품을 시작한 시점과 며칠 안에 겹치는가
  • 그 제품을 멈추면 가라앉는가
  • 작년 같은 계절에는 없었던 증상인가

두 개 이상 해당한다면 계절보다 제품 쪽을 먼저 봅니다. 멈춰 보는 것이 가장 빠른 확인 방법이고, 한 번에 하나씩 멈춰야 알 수 있습니다.

반복되는 트러블

환절기에 트러블이 생기는 것은 흔한 일이지만, 매번 반복되거나 심하다면 진료에서 확인하십시오.

계절 탓으로만 두면 다른 원인을 놓칠 수 있습니다.

고를 때 확인할 것

  • 지금 무엇이 불편한지부터 정했는가
  • 한 번에 한 가지만 바꾸고 있는가
  • 환절기에 여러 제품을 동시에 시작하고 있지는 않은가
  • 계절과 무관하게 자외선 차단을 이어 가고 있는가
  • 하루 중 오래 머무는 공간의 습도를 보고 있는가

자주 묻는 질문

계절이 바뀌면 제품을 다 바꿔야 하나요?
전부 바꿀 필요는 없습니다. 조정이 필요한 부분만 하나씩 바꾸는 편이 낫습니다.
여름에는 보습을 줄여도 되나요?
냉방 환경은 건조합니다. 아예 줄이면 오히려 당길 수 있어 제형을 가볍게 하는 쪽이 안내됩니다.
환절기에 새 제품을 시작해도 되나요?
가장 흔들리는 시기라 권장되지 않습니다. 상태가 안정된 뒤에 바꾸십시오.
겨울에만 트러블이 반복됩니다.
매번 반복되거나 심하다면 진료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계절 탓으로만 두면 다른 원인을 놓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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