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형 케어는 제품을 바로 파는 것이 아니라 상담을 거쳐 구성을 안내하는 판매 방식입니다.
구조를 알면 어느 단계에서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가 정리됩니다.
상담형 케어의 대체적인 순서
상담형 케어 서비스의 진행 과정은 대체로 다섯 단계로 나뉩니다.
- 신청: 이름·연락처·나이를 입력합니다
- 연락: 전화나 문자로 연락이 옵니다
- 상담: 상황을 묻고 방향을 안내합니다
- 제안: 구성과 비용을 안내합니다
- 결정
각 단계에서 확인할 것이 다릅니다. 단계가 진행될수록 계약 취소가 까다로워지므로 초기 단계에서 핵심 조건을 명확히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1단계: 신청할 때
개인정보가 어디로 가는지 확인하십시오.
개인정보 보호법 제15조 제2항은 동의를 받을 때 ① 수집·이용 목적 ② 수집하는 항목 ③ 보유·이용 기간 ④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다는 사실과 거부 시 불이익을 알리도록 정하고 있습니다.
네 번째 항목이 특히 눈에 띄지 않게 적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거부해도 되는 동의와 그렇지 않은 동의가 나뉘어 있는지 보십시오.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하기 전 약관 내용을 꼼꼼히 봅니다. 전화와 문자를 통한 안내에 동의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2~3단계: 상담을 받을 때
누가 상담하는지를 물어보실 수 있습니다.
- 어떤 자격을 가진 사람인지
- 의료 상담이 아니라는 점을 확인
- 상담 자체에 비용이 있는지
증상의 원인을 판정하는 것은 진료의 영역입니다. 상담에서 진단처럼 들리는 이야기가 나온다면 그 점을 구분해 두십시오.
4단계: 제안을 받을 때
계약의 내용이 확정되는 단계입니다. 무엇을 사는 것인지 이 자리에서 분명히 해야 합니다.
| 물어볼 것 | 왜 |
|---|---|
| 제품인가 서비스인가 | 계약의 성격이 달라집니다 |
| 제품이라면 품목 분류는 | 화장품·의료기기·기타에 따라 확인할 것이 다릅니다 |
| 허가·신고 번호가 있는가 | 직접 조회할 수 있습니다 |
| 총비용은 얼마인가 | 월 얼마가 아니라 총액으로 |
| 정기 결제인가 | 해지 방법을 함께 확인 |
| 계약 기간은 | 중도 해지 시 어떻게 되는지 |
| 환불 조건과 기간 | 서면으로 확인 |
“월 ○○원”이라는 분납 금액 뒤에 숨은 전체 총액을 반드시 직접 계산해 보아야 합니다. 기간을 곱하면 생각보다 큰 금액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5단계: 결정할 때
그 자리에서 결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생각해 보고 연락드리겠다”고 말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시간을 두면 조건을 다시 볼 수 있습니다.
결정 전에 확인할 것:
- 안내받은 내용이 서면이나 문자로 남아 있는지
- 계약서에 구두로 들은 조건이 그대로 적혀 있는지
- 사업자 상호와 등록번호
말로 들은 조건은 나중에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분쟁이 생겼을 때 무엇이 인정되는지는 사안마다 달라 이 페이지에서 단정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중요한 조건은 서면에 적힌 상태로 받아 두십시오.
계약 내용을 두고 다툼이 생겼다면 1372 소비자상담센터나 한국소비자원에 상담할 수 있습니다.
흔히 어긋나는 지점
상담 뒤에 문제로 이어지는 경우는 대체로 몇 갈래로 모입니다.
| 나중에 문제가 되는 것 | 언제 확인했어야 하나 |
|---|---|
| 총액이 생각과 다름 | 4단계: 월 단위 안내를 총액으로 계산 |
| 해지가 안 됨 | 4단계: 정기 결제 여부와 해지 시점 |
| 계약 상대가 다름 | 5단계: 계약서의 상호 확인 |
| 들은 조건이 계약서에 없음 | 5단계: 서면 대조 |
전부 결정 직전에 확인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그 자리에서 결정하지 않는 선택이 실제로 값을 하는 지점입니다.
진료와의 관계
상담은 진료가 아닙니다.
증상이 있다면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먼저이고, 그것은 산부인과나 비뇨의학과에서 합니다 (배뇨 문제로 병원 갈 때).
의학적 원인을 규명하지 않은 채 상업적 관리부터 받으면, 몸에 맞지 않는 처치로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기 쉽습니다. 맞지 않는 방법에 시간과 비용이 함께 들어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