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렌징 방법은 한 번 정하면 잘 바꾸지 않는 항목입니다. 바르는 것에는 신경을 쓰면서 씻는 것은 그대로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피부 상태가 달라지면 씻는 방식이 먼저 맞지 않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클렌징 방법이 먼저 어긋나는 이유
클렌징 방법은 대개 피지가 많던 시기에 맞춰 고른 것을 그대로 이어 가게 됩니다.
피지 분비가 줄어든 뒤에도 같은 세정력을 쓰면 필요한 것까지 씻겨 나갑니다.
세안 뒤 당김이 심하거나 각질이 반복된다면 바르는 것보다 씻는 쪽을 먼저 볼 만합니다. 보습을 늘려도 달라지지 않는 경우가 특히 그렇습니다.
씻을 때 볼 다섯 가지
물 온도: 뜨거운 물은 건조를 심하게 만듭니다. 미지근한 물이 흔히 안내됩니다.
시간: 오래 문지를수록 좋은 것이 아닙니다.
횟수: 하루 두 번이 일반적으로 꼽힙니다. 번들거림 때문에 더 자주 씻으면 오히려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세정력: 세안 뒤 심하게 당긴다면 강한 쪽일 수 있습니다.
헹굼: 남은 성분이 자극이 됩니다. 충분히 헹굽니다.
한 번에 하나씩 바꿉니다
위의 다섯 가지를 한꺼번에 바꾸면 무엇이 걸리던 항목인지 알 수 없습니다.
온도부터 바꿔 보는 쪽을 권합니다. 돈이 들지 않고, 되돌리기 쉽고, 며칠이면 차이가 드러납니다. 그다음이 횟수, 그다음이 제품 순입니다.
제품을 먼저 바꾸면 비용이 들면서도 정작 원인이 온도였을 경우 새 제품도 같은 결과가 됩니다.
이중 세정에 대해
화장을 지우는 단계와 세안 단계를 나누는 방식입니다.
화장을 했다면 필요한 경우가 많고, 하지 않은 날에는 굳이 두 단계를 다 하지 않아도 됩니다.
매일 두 단계를 반복하면 그만큼 자극도 반복됩니다.
눈 화장을 지울 때
가장 자극이 가기 쉬운 부위입니다.
- 전용 제품으로 충분히 불린 뒤 닦습니다
- 문지르지 않고 눌러서 흡수시킨 뒤 부드럽게 닦습니다
- 남은 것을 없애려고 반복해 문지르지 않습니다
눈가는 피부가 얇아 같은 힘에도 반응이 먼저 드러납니다 (눈가 주름이 먼저 생기는 이유).
씻은 뒤
시간이 지나면 수분이 빠집니다. 씻은 뒤 바로 바르라는 안내가 여기서 나옵니다.
수건으로 문지르지 않고 눌러서 물기를 제거한 뒤 바로 다음 단계로 가는 방식이 흔히 권장됩니다.
도구를 쓰고 있다면
세안 브러시나 기기를 쓰고 있다면 빈도를 줄여 보고 달라지는지 확인해 볼 만합니다.
피부 상태가 달라진 뒤에는 같은 도구가 자극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각질 제거를 함께 하고 있다면 부담이 겹칩니다 (각질 제거, 얼마나 자주 하면 되나).